명기자가 쓰는 명랑칼럼

어느 어느 병원이 더 국민에게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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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느 병원이 더 국민에게 안전할까요?

      

우리는 맛있는 레스토랑을 찾을 때 주로 블로그를 검색한다. 나와 다름없는 보통 사람들 의견을 참고해 결정하고 싶어서다. 레스토랑 협회나 유명 쉐프, 혹은 나라에서 별을 몇 개 달아줬는지는 크게 궁금하지 않다. 우리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보통 입맛을 가진 우리 또래들의 솔직한 후기다.

 

한 끼 만족스러운 식사를 위해서도 리뷰들을 찾아보고 고민하는데, 의사로서 평생을 좌우할 전공의 수련을 위해서는 어떤 정보를 어떻게 찾아봐야 할까?

 

대전협이 그 해답을 제시했다. Dr.Bridge(닥터브릿지.com)라는 전공의 전용 회원제 사이트를 구축해서 익명게시판을 통한 생생한 증언들을 공개했다. 그리고 전국의 15천 전공의들이 직접 100여개의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자신의 수련병원을 평가하는 전국 수련병원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제 전공의들은 동료와 선배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며 눈물과 땀으로 평가한 항목들을 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수련병원이 어디인지 선택할 수 있다. 혹은, 절대로 피해야 할 곳이 어딘지도 파악할 수 있다. 문항이 100여개라는 것은, 단순히 연봉이 얼마고 어느 유명 교수님이 계시는지 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의미다. 수많은 당직과 인간관계와 휴식 그리고 전문성과 술기 수련 등 다양하고 세세한 모든 항목들이 평가 대상이 된다.

 

전공의들은 평가를 하는 것에서 만족하지 않겠다고 했다. 공신력 있는 언론과 손을 잡고 국민들에게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어느 병원에서 전공의들을 잘 교육시키는지, 다시 말해서 어느 병원이 더 국민에게 안전한지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것이다.

 

이제는 국민들도 복지부나 병원협회가 제시하는 병원정보가 아닌, 병원에 가면 자신에게 가장 많이 눈을 마주치고 손을 내미는 전공의들이 공개하는 병원정보를 기준삼아 선택을 할 시기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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